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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명예장학생 사회복지학과 김형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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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 작성일13-09-06 15:44 조회3,0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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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어려운 요즘 자신의 성적우수 장학금(1,878,600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양보한 학생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우리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형란(48세) 학생이다.
홍욱헌 총장직무대행은 지난 4일 오전 10:30, 총장실에서 김형란 학생에게 명예장학증서와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선행을 치하하였다.
김형란 학생은 지난 2011년에 우리 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한 늦깎이(만학도) 학생이다.
김형란 학생은“늦게 시작한 공부라 어려움이 많았다. 자식 같은 어린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 양보를 결정하였다. 늦은 공부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가족에게 항상 감사하, 특히 장학금 양보 결정에 선뜻 따라준 남편에게 고맙고,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사회복지사가 되어 보답하고 싶다”면서 장학금 양보의 소감과 본인의 포부를 밝혔다.
우리 대학교는 지난해부터“명예장학제도”를 마련하여 자신의 장학금을 다른 학생이 받을 수 있도록 양보하면 명예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김형란 학생은 우리 대학교 제1호 명예장학생이 되어 그 의미가 더욱 더 깊다.
한편 김형란 학생은 작년 교양 교과목인“인성과 봉사”수업에서 실시한 '감사나눔 노트' 작성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언론보도 : 뉴시스(13.09.04), 대경일보(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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